트리트먼트 헤어 에센스 추천 장마철 곱슬머리

습기가 많은 장마철이 되면 곱슬머리이거나 반곱슬이신 분들은 머리가 더 부스스해지고 부풀어 올라 관리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집에서 스타일링을 하고 나와도 조금만 지나면 제멋대로 난리가 나기 때문에 관리 안한 모습처럼 보여서 굉장히 속상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나마 곱슬머리를 잠재울수 있을지는 머릿결 관리에 있습니다.

내돈내산 요즘 사용하고 있는 제품

 

샴푸만 하거나 린스만 하는 경우 머리카락이 채워지지 않고 굉장히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머리카락 빈공간에 습기를 머금어 정수리는 가라앉고 머리카락은 곱슬거리며 예쁘게 드라이 해놓은것은 금방 풀리게 되지요. 이 곱슬머리에 대한 해결책은 최대한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꽉 채워 습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곱슬머리란?

 

먼저 곱슬머리의 특성부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곱슬머리는 기본적으로 더 건조하고 겉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높은 습도에 더욱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곱슬머리는 모발 내부의 단백질 구조로 인해 자연스럽게 곱슬거리며, 이는 유전적인 요인이 큽니다. 이때 모공이 열리면서 습기를 흡수하게 되면 더 많은 곱슬거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헤어 홈케어

여름철에는 무거운 손상모용 샴푸나 과도한 영양분이 들어있는 샴푸를 사용하면 머리에 기름이 금방 생겨 떡지기 때문에 쿨링 제품이나 두피케어, 혹은 여름철 전용샴푸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헤어 케어용 에센스가 많이 함유된 제품은 무게감이  많이 느껴지거든요. 

 

저역시 얼굴과 두피에 유분이 꽤 금방 생기는 복합성이라 여름에는 지성용 샴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아모스 녹차실감) 일단 두피부터 전체적으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샴푸를 해줍니다. 이대로 말린다면 굉장히 건조하고 장마철이라면 마르면서 꼬불꼬불 난리가 날것입니다.

 

 

 

 

 

 

 

여기에 놓치지 말아야 할것이 트리트먼트와 주기적인 헤어마스크 그리고 헤어 에센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비에티 웰턴 실크 복구 트리트먼트와 같은 회사 제품 비에티 엘라비 복구 리턴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사용하는데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머릿결을 잘 잡아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주로 구매를 하는데 저말고도 만족하는 분들이 많은지 리뷰가 상당히 좋더라고요. (쿠팡 광고 아닙니다.)

 

 

 

 

 

 

 

가끔 스팀 헤어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헤어캡에 마스크팩 제형이 발라져 있어서 샤워할때 머리에 쓰고 있으면 모발케어와 극강의 영양분을 주는 헤어 관리 제품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은 AZH 올인원 뉴트리트먼트 스팀 헤어팩 제품인데 가격은 비싸지만 효과는 좋습니다. 

 

 

컨디셔너와 헤어팩은 영양분을 넣어주는 역할을 하고 영양분을 빠져나가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 바로 린스인데요. 여기에 모발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하는것도 린스입니다.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트리트먼트와 린스는 역할이 다르니 다 써야 한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바쁜데 이것저것 다 챙겨서 하기 어렵지요.

 

저는 린스 사용을 매번 하진 않고 씻어내지 않는 헤어 에센스로 모발을 코팅해 주는 편입니다. 

 

 

 

 

 

 

 

▶결론은 여름에 무겁다고 너무 가벼운 샴푸로 끝내지 말고 헤어케어로 영양분을 꽉 채워주면 곱슬머리가 습기에 반응하는 것을 개선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헤어 홈케어의 효과는 꾸준하게 해야 유지됩니다. 헤어케어의 효과는 자신만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소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케어를 잘 해줘야 펌도 오래 유지되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헤어 에센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헤어 오일도 곱슬머리에 매우 유용한 제품입니다. 특히 아르간 오일이나 코코넛 오일 같은 천연 오일은 모발을 깊이 보습해주어 장마철에도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일은 샴푸 후 모발이 약간 젖어 있을 때 발라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양조절이 필수이며 손바닥에 소량을 덜어 모발 끝부분 위주로 발라주면 됩니다. 

 

자연건조보다 드라이어 사용

 

장마철에는 자연건조를 피하고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는 찬바람으로 말려야 각질이 잘 생기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바싹 말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드라이어 사용 후에는 다른 스타일링 제품을 추가로 사용해 모발을 보호해주시면 좋습니다.

 

꼭 미용실에 가서 클리닉을 받지 않더라도 집에서 꾸준히 케어하면 여름철 장마철에도 튼튼하고 윤기나는 모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